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재)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2025년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통합워크숍 개최

등록일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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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통합워크숍”(이하 ‘원전해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원전해체 통합워크숍은 현장맞춤형 과제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3년차인 올해는 한국원자력학회와 협조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2025 추계 한국원자력학회 학술발표회 내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은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각각 주관하였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전해체산업 발전 유공 포상으로 시작했다.
(수상자: 손진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그룹장, 류호근 수산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 박현오 선광T&S 소장)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월성1호기 원전해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관리 방안”, 해외 원전해체 사업자인 ORANO는 

“해외 원전해체 경험 사례”를 발표하여 국내외 원전해체 주요 현안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각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은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산·학·연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향후 과제의 완성도와 개발장비의 현장 적용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훈 PD는 “각 연구개발 과제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과제 수행 과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최종 성과물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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